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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배터리 무상교환

준콩이 2014. 3.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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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노트 배터리 무상교환 후기입니다.

 

얼마전 뉴스 기사에서 2014년 3월 11일 부터 갤럭시 노트 배터리의 스웰링 현상(배터리가 뚱뚱하게 부풀어오르는 현상)으로 수명이 다된 배터리를 새 제품으로 무상교환해준다는 기사를 보고 삼성 서비스 센터를 찾았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가기 전 한번 더 "갤럭시 노트 배터리 무상교환" 이라고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물량 부족으로 열흘이나 기다려야 한다는 서비스 센터도 있다고 하길래 일단 방문해보자 라는 생각에 금천구 독산동 우시장 옆에 있는 삼성 서비스센터에 찾아갔습니다.

 

 

저는 SKT 통신사를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1(SHV-E160S) 모델입니다.

정품 배터리(정품으로 판매했거나 번들로 배포된 이랜텍 배터리)를 총 3개 가지고 있었는데 핸드폰 1개당 배터리 2개를 한 세트로 교환을 해준다고 합니다.

정품 배터리 4개를 사용하셨다 해도 교환은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3개 중 그나마 괜찮은 배터리 1개는 다시 가져오고 2개를 새것으로 교환 받았어요.

1개에 무려 23,000원이나 하는 배터리를 2개나 무상으로 교환해주다니..

대기 없이 그자리에서 바로 교환 받고 지인들에게 얼른 가서 교환 받으라고 추천했어요.

 

 

안그래도 사용한지 2년이 넘어 수명이 다 된 상태였는데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3개 중 1개는 교환받지 못했지만 삼성에서 정품으로 판매했거나 번들로 배포된 배터리(이랜텍)를 한개 더 가져오면 새것으로 바꿔준다고 하더라구요.

 

핸드폰 뒷면에 배터리를 빼면 폰 정보가 부착된 스티커를 사진 찍어서 배터리 2개와 함께 가져오면 된다고합니다.
심하게 부풀어 오른 제품만 교환해주는 줄 알았는데 일단 수명이 다되면 미세하게라도 부풀어오르더군요. 

긴가민가 하신분들은 일단 오래 사용하셨다면 일단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더 늦기 전에 노트 사용하시는 분들은 얼른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교환의 기회를 잡으세요!!
제조년월이 2014년 3월이네요~~기분 좋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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